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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감성 음식 리뷰

이마트 피코크 정통 꿔바로우 내돈내산 찐리뷰

피코크가 어디냐?

인터넷에 검색하면 이마트 브랜드인 것 같기도 하고,

신세계푸드 브랜드인 것 같기도 하다만..

신세계푸드와 이마트가 함께 만든 브랜드라고 한다.

 

이마트에 갔더니 세일을 한다.

또 나를 이렇게 유혹한다.

관심도 없던 꿔바로우가 눈에 들어온다.

인터넷에 먼저 검색해보니

'소스가 너무 새콤하다'부터 시작해서

'가성비 좋다.'

'먹을만 하다.'

'맛있다.'

'한 번은 사먹어 볼 법 하다.'

...

등등 평이 다양했다.

 

그래서 밑져야 본전이니까 세일하는데 사먹어 보기로 했다.

 

 

 

 

겉보기에 매우 그럴싸해 보이지 않는가??

에어프라이어로 180도~190도로 9~10분을 조리하게 되어 있다.

근데 우리집 껀 좀 다른지 더 오래 해야 맛있더라.

거의 15분 가까이 한듯?

 

 

 

 

 

뜯어 보니 이렇게 생겼다.

(고구마튀김 아니다^^;;)

저게 전부다. 양이 아주 많지도 아주 적지도 않다. 사실 좀 적다.

(일반 남자 혼자 다 먹을 수 있는 양)

바삭한 부분도 있고 쫄깃한 부분도 있어야 할텐데

부침개와 비슷하게 사이드 부분이 바삭하고

가운데는 쫄깃할 것으로 사료되는 비쥬얼이다.

 

 

 

 

안에 이렇게 소스가 들어 있는데, 

이렇게 꿔바로우 봉지 뒷면에 보면

소스를 뜯지 말고 중탕해서 데우라고 되어 있다!

난 그것도 모르고 그냥... 찢어버렸다....

그래서 어떻게 했냐고??

소스 부어 둔 그릇에 랩 씌워서 전자렌지에 돌렸다

(귀찮았다.. 다음부턴 꼭 중탕하자.)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때로는 쫄깃, 때로는 바삭한 것이 나쁘지 않다.

(두꺼운 고기의 탕수육을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왜 소스가 너무 새콤하다고 했는지 알겠다.

새콤한소스 잘 먹는 사람 아니라면

소스를 한쪽에 뿌려두거나 찍먹으로 먹는 걸 추천한다.

 

 

 

 

더 맛있게 먹는

- 약간 매콤한 맛이 나는 짜장라면과 함께 먹으면 꿀맛이다.

 

총평 :

한 번 쯤 사먹어 볼 법 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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