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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감성 음식 리뷰

농심 사천백짬뽕 내돈내산 찐리뷰

마트에서 가격 잘못보고 

'어? 싸네? 한번 먹어볼까?'

해서 고르고 계산대에서 찍으니 비싸게 찍혀서 당황했던 라면-

 

인생을 맛있게 만들어 주겠다는(?)

농심 사천 백짬뽕 찐리뷰를 시작한다.

 

 

 

우선 백짬뽕 면은 건면이다.

고로 칼로리가 일반 라면의 2/3다.

우리는 오늘 라면 3개를 끓였는데

칼로리는 두개 끓인 정도의 칼로리.

 

 

 

후레이크, 분말스프, 면 등등 싹 다 넣어준다.

누구는 면부터, 누구는 스프부터..

말이 많지만 그냥 싹 다 때려넣어라.

배고픈게 장땡이다.

나는 만두도 몇 개 넣어줬다.

 

 

 

 

라면에 김치는 절친인데, 파김치...!?!?!?!

이 맛 아는 사람이면 벌써 침 고였다.

흘리기 전에 얼른 침 삼켜라-

 

 

 

 

라면이 다 익었다.

이쁘게 퍼서 맛있게 먹어보자-

 

 

 

 

아.. 진짜 첫입 미쳤음....

글쓰면서 또먹고싶음...

파김치랑 꼭드세요 두번드세요..

가끔 별미로 먹기엔 정말 이만한 라면이 없다고 느낌.

(물론 평소에 먹기엔 안성탕면이나 신라면이 더 노멀한 느낌)

 

 

농심사천백짬뽕 장점 :

- 건면이라서 칼로리가 낮다.

- 건면 특유의 꼬들함이 있다.

- 국물에서 굴? 게? 새우? 바다향이 난다.

 

농심사천백짬뽕 단점 :

- 라면주제에 비싸다.

 

 

총평

별미로 먹기에 정말 좋다. 다만 스테디셀링 라면이라고 하기엔 음.. 잘 모르겠다.
시원한 것 같으면서도 자극적인 맛이 꽤 있어서, 나중에 물이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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