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교체 시즌이 돌아왔다.
타이어 교환 주기는 이야기하는 곳마다 다 다르지만
대체로 연수로 3년/거리 6만km 를 이야기 한다.
운전습관이 어떠한지가 큰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약 1년 반 정도에 한 번씩
앞 뒤 타이어 위치를 서로 바꿔주곤 한다.
그 이유는 앞타이어와 뒷타이어의 트레드가
서로 다르게 갈리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딱 1년반마다 바꿔줘야 하는 건 아니다.
그때그때 타이어 상태를 보고 결정해야 한다!
나는 아직 스노우 타이어를 끼고 있어서
내 차에게 좀 미안했다.
미안 많이 더웠지...
나도 몇 군데 다녀봤지만,
가격이 다 다르고
서비스가 개판인 곳도 있어서
이것저것 따져보면 좋다.
목적에 따라
무료로 보관해주는 장점이 있는 업체
공임 가격이 저렴한 업체
친절함이 강점인 업체
그냥 쓰레기 업체
등등 꼼꼼히 따져보길 권한다.
오늘 방문한 곳은 춘천 후평동에 있는
"만천카타이어"
위치는 다음과 같다.
두산 위브와 동광오거리 사이쯤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렇게 입구에 대문짝만하게
간판과 현수막이 붙어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다.
오늘 할 작업은 앞 타이어 교체!!
개인 타이어를 갖고 방문했고
교체비용만 들었다.
공기압 센서가 있는 모닝의 경우
짝당 9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기존 타이어 폐기비용은 짝당 3천원이다.
한시간 뒤에 오라고 해서
키를 맡기고 자리를 떠나려고 했으나
벌써 내 차가 자리를 잡았네??
작업시간 자체는 5분이면 끝날텐데..
바로 옆에 이디야가 있으니
거기 가서 기다리면 된다.
날이 더우니까
이디야 아이스아메리카노
왜이렇게 맛있니...
함께 시킨 건 흑당라떼..
당충전 끝장난다-
약 20분쯤 지났을까?
전화가 왔다.
다됐다고 한다...
한시간 걸린다며...
빨리 해줘서 좋지 뭐!
2-30분 더 있다가 방문해서 결제하고
차 받아서 끌고 왔다.
총 교체비용
앞바퀴 짝당 9천원 = 18,000원
폐기비용 짝당 3천원 = 6,000원
18,000원 + 6,000원 = 24,000원
참고로 다른 타이어집들 보니
교체비용만
짝당 12,000원~20,000원정도 하더라...
만천카타이어 총평 :
저렴한 가격과 스피디한 업무처리에 만족-
얼라이먼트도 가능한 정비소.
참고로 여기는 전화예약 불가.
당일 아침에 직접 가서 예약하는 건 가능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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