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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감성 Life Tip

우체국 간편사전접수로 택배비 할인받는 법!!

 

요즘 택배가 파업이다 뭐다 난리다...

택배 기사님들 수고하시는 건 인정....

무조건 인정....

 

암튼 택배를 붙이러 우체국을 가보았다.

제대로 된 박스도 없어서

우체국에 비치된 박스를 사서 붙이기로 했다.

박스비는 크기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우체국에 도착!!

그런데 오랜만에 가보니 새로운게 생겼네??

접수 용지가 달라졌다..

 

 

 

 

간편사전접수??

이게 뭐지?

딴 건 잘 모르겠으나

요금할인이 된다고 한다.

급하게 인터넷에

"간편사전접수"

검색하려다가...

오른쪽에 있는 QR코드를 발견!

사진기 어플을 켜서 QR을 스캔하면

바로 다음과 같은 창으로 이동된다.

 

 

 

 

난 택배를 부칠 거니까!

"창구소포"

를 누른다!

 

 

 

 

 

각 정보를 적는다.

발송인수신인의 정보를 모두 알아야 함.

과거에는 보내는 사람과 받는 주소를

일일히 손으로 다 썼었는데,

이 과정을 전자로 바꾸면서 할인해 준다는 얘기네!!

 

 

 

 

 

중량과 부피를 선택하게 되어 있는데!!!

어? 나 모르는데?

당황하지 마라

어차피 부칠 때 창구에서 또 잰다.

그니까 그냥 대충

7kg에 120cm 정도로 체크하고 가자.

(참고로 우체국박스 5호 크기면 120cm 선택하면 됨)

 

이렇게 정보들을 모두 입력하면

간편사전접수가 완료된다.

완료된 후에는 택배상자를 잘 싸서

창구로 가져가면 된다.

창구 직원이 전화번호 물어보고 결제하면 끝-

 

 

 

 

 

할인율이 즉납 후납일 경우 각각 다르니까 그냥 즉납하자.

(즉납 = 보낼 때 돈내는거)

즉납 할인율은 다음과 같다.

1~2개를 부칠 땐 소포요금의 3%

3~9개 5%

10~49개 10%

50개 이상이면 15%

 

이게 얼마 안되는 것 같지만...

대량으로 부치면....

 

예를 들어 100개의 소포를 부친다고 하면

개당 5천원으로 잡아도 소포가격만 50만원인데.. 

15% 할인이면 75,000원 할인된 425,000원이 된다.

그니까 무조건 간편사전접수로 해라-

 

근데 일반인이 누가 50개 100개씩 소포를 부치겠는가...

맞다 사실 한두개 부칠 땐 얼마 차이 안난다.

 

 

 

 

 

보시다시피 택배비 6천원에서 3%인 180원이 할인됨.

(당연히 상자가격 1,900원에서는 할인되지 않는다.)

 

그래도 뿌듯-

 

 

정리 :

1. '창구소포 접수 용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
2. '창구소포'를 선택하고 발송인, 수령인 정보 기재
3. 택배박스 가지고 창구 가서 결제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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