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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감성 음식 리뷰

춘천 김밥은 먹고 싶은데 엄마가 싸주는 맛이 그립다면? 김밥이선생 내돈내산 찐리뷰

맨날 김밥은 고봉민에서 사먹거나

아니면 뽕잎김밥 사먹었는데

오늘은 좀 색다른 곳을 가보았다!

김밥 이선생!!

 

 

위치는 강대 정문에서 쭉 삼거리까지 오다 보면

왼편 코너에 위치-

 

 

 

 

뭔가 정감 가는 캐릭터가 있다.

옛날에 싸이월드 방 꾸미기?

뭐 그런 곳에서 볼 법 한 캐릭터다.

(근데 실제 저런 사장님이 안에 계신다는...)

 

 

 

 

메뉴판이다.

우리는 

야채김밥 1

땡초어묵김밥 1

시켰다.

총 7천원 결제-

 

 

 

 

김밥 마는 사진 찍어도 되냐고 하니까

"얼굴 나오면 안되는데~~"

하며 웃어주셨다.

주방이 매우 깨끗했고,

김밥 마는 발도 없이

그냥 손으로 싸시는데

흐트러짐이 없다.

김밥 두께도 아주 고르게 썰어 주신다.

사장님 능력자...

 

 

 

 

김밥과 컵라면은 찐친이지

그리고 라면은 역시 사발면이지...

(사발면 겉표지가 바뀐듯?)

포장된 김밥과 컵라면을 가지고

인근 공원으로 간다!!!

 

 

 

 

장인의 솜씨-

김밥이 절대 풀어지지 않는다.

 

 

 

 

이 사진은 땡초어묵김밥-

야채김밥 속에 매콤하게 양념된 어묵과 

양념된 땡초고추가 들어간다.

꽤나 매콤한 편.

땡초어묵김밥 속에 참치와 마요네즈가 들어가면

환상조합일 것 같다는 건 내 개인적인 생각-

 


김밥이선생 총평 :

엄마의 손맛이 난다.
내용물도 알차고 맛있었지만,
밥에 맛소금 간이 조금 더 되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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