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미밴드2를 써보고, 그 이후 7pro로 넘어갔었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과거 미밴드의 단점이
1. 충전하려면 스트랩을 빼야 했다.
(본체를 끼워서 충전해야 했기 때문...)
2. AOD가 없다.
(AOD는 Always On Display의 줄임말로
항상 손목을 들어서 시계를 확인하지 않아도
비스듬한 상태에서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는 기능이다.)
과거 미밴드는 이 두가지가 큰 단점이었다..
그런데 4세대에서 5세대로 넘어오면서
충전이 마그네틱 형식으로 바뀌면서 개선되었고
6세대에서 7세대로 넘어오면서 AOD 기능이 탑재되었다.
미밴드7과 미밴드8 중 고민이 되었는데..
7과 8의 몇몇 차이들이 있었다.
특히 주사율, 배터리 사용시간이 개선된 것이
약간 혹하는 부분이었으나,
시험삼아 구매하는 입장에서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그냥 미밴드7을 구매하기로 했다.
샤오미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는
4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팔고 있다..
복수구매시 개당 2천원 추가할인..
역시 가성비는 샤오미...
포장은 심플-
내용물 구성도 심플-
비닐 벗겨보면 그냥 이정도가 전부라고 보면 된다
본체 + 스트랩 + 충전케이블
끝-
충전도 간편한데 영상을 첨부한다.
요렇게 포고핀 형식이다.
충전기를 자석처럼 챡 붙여주면 됨.
1. 현재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방전된 상태라면
맨 왼쪽 사진처럼 배터리 모양이 나온다.
(마치 애플 제품들에서 빨간 배터리모양과 같은 의미)
2. 가운데 샤오미 로고는 켜질 때 나온다
(애플 제품의 사과모양과 같은 의미)
3. 오른쪽 사진은 잘 충전중인 모습이다.
이제 미밴드도 화면이 작지 않고
밝기도 좋아서 시인성이 좋다.
왼쪽은 평소 디스플레이 모양이고
오른쪽이 AOD 상태이다.
(디스플레이를 어떤 걸로 설정하느냐에 따라
AOD에서 보여주는 방식도 달라진다)
밴드 디스플레이는 역시 Mi fitness 앱으로 설정할 수 있다.
(잘 모르겠다면 아래 글 참고)
마지막으로 터치감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다른 말보다 영상을 첨부한다.
보시다시피..
약간 늦고 덜 부드러운 느낌이 있다.
터치감만 놓고 본다면 아쉽지만
가성비 따지면 만족스럽다.
총평 :
이제는 가성비와 편의성 다 잡은 녀석이다.
주요 기능들과 가벼움을 중요시한다면
꽤나 추천할 제품!
또한 IOS나 안드로이드 호환 다 잘되기 때문에
부모님 선물용으로도 좋다.
(만약 선물한다면
Mi fitness 앱 초기 세팅은 도와드려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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